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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리에A 최고의 수비수인 김민재가 귀국하며 트로피를 들고 있다.

나폴리에서 뛰고 있는 27세의 김민재 이적료 예상 금액이 손흥민의 그것을 뛰어 넘었습니다. 독일 전문 매체인 '트랜스퍼마르크트'에 따르면, 김민재의 예상 이적료는 현재 6000만 유로로 손흥민의 이적료를 앞질렀으며 아시아 축구 선수 중 가장 높은 금액입니다. 세계 전체에서 봤을 때에도 김민재는 59위에 랭크되며, 센터백 선수들 중에서는 8위로 매겨져 있습니다.

김민재의 이적료는 3월 이후에 약 1000만 유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기간 동안 나폴리는 세리에A에서 우승하였고, 김민재는 2022~2023 시즌 '최고 수비수'로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김민재가 페네르바흐체 소속이었던 지난해에 비해 예상 이적료가 약 4배 가량 상승하였습니다. 반면에, 손흥민의 예상 이적료는 5000만 유로로, 전보다 1000만 유로 감소하였습니다.

엘링 홀란과 킬리안 음바페는 각각 1억 8000만 유로의 이적료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적료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김배중 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