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성환 감독, U17 월드컵 본선 진출 후 '상상 이상의 결과'

한국의 U17 축구 대표팀이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에서 4-1 승리를 거두며, 월드컵 본선 티켓까지 획득하였습니다. 이 일은 태국의 빠툼타니 스타디움에서 25일 열린 8강전에서 한국과 태국의 경기에서 일어났습니다. 변성환 감독은 이 결과에 대해 매우 행복하다고 표현하였습니다.

변성환 감독이 경기장에서 경기를 주시하고 있는 모습

변성환 감독은 이번 결과에 대해 "상상만 했던 결과가 현실에서 이루어져 행복하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우리가 이겨서 월드컵 티켓을 딴다면 어떤 기분일지 상상했다. 결과를 만들고 상상했던 대로 이 자리에 서서 승리의 인터뷰를 하니 너무 행복하다"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승리를 거둔 한국 대표팀이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변 감독은 불리한 환경에 어떻게 대처했는지, 특히 호스트 팀의 응원에 대해 질문 받자 "우리 팀의 철학과 플레이 스타일을 바꾼 적이 없다"고 답하였습니다. 그는 "이번 경기에서도 (외부 요소에 상관없이) 우리의 축구를 계속 유지하려고 했다. 그 덕분에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잘 이겨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변성환 감독은 이어 "어려운 순간들이 있었지만 선수들이 준비한대로 잘 해주었다. 이러한 특별한 경험을 함께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선수단을 칭찬하였습니다.

한국 대표팀은 29일에 사우디 아라비아 혹은 우즈베키스탄과 4강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이번 대회에서 그들이 목표하는 것은 1985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한국이 1986년과 2002년에 이루었던 정상 등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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