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한 트로트 가수 해수(29·본명 김아라)의 갑작스런 사망

인스타그램 갈무리

격동의 시기에서, 흥미로움과 슬픔이 단순히 분리될 수는 없다. 우리 사회는 트로트 신인 가수 해수의 갑작스런 사망으로 큰 충격을 받았다. 그녀는 지난 12일 숙소에서 사라져있는 상황을 발견됐다.

해수의 유서가 현장에서 발견되었고, 이에 따라 경찰은 그녀가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그녀의 죽음은 우리 사회에 큰 슬픔을 안겨주었으며, 그녀의 팬들과 가족들을 비롯한 많은 이들이 그녀의 사망을 애도하고 있다.

1993년생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에서 판소리를 전공한 해수는 지난 2019년 트로트 가수로 데뷔하였다.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트로트 곡으로 활동하여 기대된 신인이었다.

해수는 올해 초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자신의 뛰어난 실력을 입증하였다.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중에 문제를 만나 생을 마감하였다.

더욱이, 그녀의 사망 전날까지도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리는 등 팬들과의 활발한 소통이 있었기에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현재는 그녀의 인스타그램 댓글창이 폐쇄되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에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By: nyuseu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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