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원: 넷플릭스 '수리남'에서 파격적인 도전

“사모님이 너였다고?” 이게 요즘 배우 김예원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지난달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서 김예원은 전요환 목사(황정민 분)의 과거 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모님이었다.

김예원 / 뉴스1 ⓒ News1

그녀가 90년대 사모님의 이미지를 연기하며, 전요환의 충격적인 실체를 도와주면서 욕망의 눈빛을 반짝이고, 마약 중독자의 모습까지 선보였다. 이는 이미지 변신 뿐만 아니라 인물 설정까지 모두 김예원의 파격적인 도전이었다.

‘수리남’ 속 김예원 / 사진제공=넷플릭스

‘누구인지 몰랐다’,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는 반응이 쏟아졌다. 변화를 보여주고 싶었던 그녀는 이를 가볍게 받아들였다. 또한 그녀는 이를 통해 자신에 대한 확신을 얻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예원 / 뉴스1 ⓒ News1

김예원은 앞으로 더욱 용기있게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수리남’에서 자신의 인기를 실감하면서, 그녀는 작품 자체가 아주 좋은 반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수리남’의 캐스팅 과정에서 500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성공했다는 것을 밝혔다. 이 역할을 갖고 싶었던 그녀의 갈망은 계속 이어지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했다.

윤종빈 감독은 김예원이 쥬얼리 출신인지 전혀 몰랐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에 대해 ‘나는 그 말을 듣고 기뻤다. 내 노력이 보인다는 것이니까’라고 말했다.

‘수리남’의 성공과 그녀의 역할에 대한 칭찬은 그녀에게 더욱 많은 자신감을 줬다. 그녀는 앞으로 배우로서의 활동을 더욱 확신하며 나아갈 것을 기대했다.

김예원 / 뉴스1 ⓒ News1

핵심 포인트

  • 김예원은 넷플릭스 드라마 ‘수리남’에서 전요환 목사의 과거 이야기에 등장하는 사모님을 연기했다.
  • 그녀는 이 역할을 통해 자신의 이미지를 완전히 변신시키는 도전을 했다.
  • 그녀는 이 중 뛰어난 연기력을 발휘하며 높은 칭찬을 받았다.
  • 그녀는 이를 통해 스스로에 대한 확신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었다.

(웹 소스: nyuseu24.com )